2019년 7월 4일 업로드 된 글입니다.

7월 4일 한국성폭력위기센터가 선릉역에 출동했습니다!!

선릉역에서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자체제작 스티커와 명함을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포장을 했습니다. 

[↑한땀한땀 정성스레 포장 중]

나가기 앞서, 자체제작한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 전투복을 준비했습니다!!

[↑위기센터 활동가 전투복]

[↑ 활동가를 찍고 있는 활동가를 찍은 활동가의 사진]

무장한 활동가들이 밖으로 나가 직장인들이 북적북적 거리는 점심시간 선릉역 출구앞에서 

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스티커와 명함을 나누어줬습니다.

[↑선릉역 4번출구]

[↑열심히 열심히 손을 뻗어봅니다]

그 와중에, 

잠시 쉬고 계시던 택시 기사님께도 스티커와 명함을 나눠드렸습니다. 

[↑스티커를 보시고 택시에 붙이시겠다는 기사님 ㅠㅠㅠ]

그랬더니 택시 기사님께서 저희 스티커를 보시고 함께해주신다는 뜻으로

직.접. 기사님 택시에 예쁘게 붙이셨답니다 ㅠㅠㅠㅠ

[↑'방관자에서 지지자로!' 스티커를 붙이고 계신 BEST DRIVER 택시기사님의 손]

보십시오! 이 아름다운 광경을!!

또 구두 수선해주시는 분께도 나눠드렸더니, 직접 일하시는 구두 수선 박스에 붙여주셨답니다...

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활동가들이 재밌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. 

성평등한 사회, 그 날까지~~~~~!

위기센터 활동가들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!!

#노는_여자가_안전할때까지
#평등해야_안전하다
#Only_Yes_Means_Yes